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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봉 5000만원 넘어도 최저임금 위반입니다
‘꿈의 직장’ 현대모비스가 최저시급도 안 준다고? 세계 7위 자동차 부품사 현대모비스는 청년이 선망하는 직장이다. 잡코리아에 따르면 신입사원은 2개월의 수습 기간에 연봉의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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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위반 현대모비스, '짝수달 상여금' 덫에 걸렸다
━ [뉴스분석] ‘꿈의 직장’ 현대모비스가 최저시급도 안준다고?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모비스 본사. [중앙포토] 세계 7위 자동차 부품사 현대모비스는 청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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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 "통진당 출신들, 구의역 김군 동료라 속이고 정규직화 선동"
━ 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~8호선 운행을 책임지는 공기업이자 1000만 '시민의 발'이다. 지난해 5월 서울메트로(1~4호선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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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일하고 1000만원 받아가…공사 사장, 수상한 말년 월급
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. [뉴스1]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철도공사 등 일부 공공기관이 정부 지침을 어겨가며 퇴직자의 퇴직월 보수를 과다 지급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국회 국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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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오일뱅크 1%나눔재단, 월급1% 기부
현대오일뱅크(대표 문종박) 직원들이 1일 해외 오지 마을 아이들에게 보낼 태양광 랜턴 조립에 나섰다. 현대오일뱅크 1%나눔재단(이사장 남익현)이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 청소년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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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설영의 일본속으로] 744만 명이 명함 2개, 공무원까지 투잡 권하는 일본
아오노 마코토(왼쪽)는 소프트웨어개발회사인 사이보즈의 인사부 부부장이면서 부업으로 아동복지 비영리법인 플로렌스에서도 인사관련 상담을 해주고 있다. [윤설영 특파원] 소프트웨어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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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무원도 '투 잡' 뛰라"···일자리 넘쳐도 일손 모자란 일본
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사이보즈에서 일하는 아오노 마코토가 부업 직장인 플로렌스로 출근하고 있다. 윤설영 특파원 ━ [윤설영의 일본속으로] "새로운 일 하고싶다" 퇴직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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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 칼퇴근에 시니어끼리 야근 … 주 52시간제 요지경
초과 근로시간을 줄인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이달부터 시행됐다. 2004년 주 5일제 도입 이후 14년 만에 일터에서 벌어진 가장 혁명적인 변화다.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제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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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다④] '팀장님'과 '여승무원'…'한 기차 두 업무'는 가능할까
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KTX 해고 여승무원들. [연합뉴스]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K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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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집중분석] ‘저녁이 있는 삶’ 좋긴 한데…‘주 52시간 근무 강제’의 역설
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… 중소기업·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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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메프,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돼도 월급 안 깎기로
온라인 상거래 업체 위메프가 다음달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. 포괄임금제를 적용하는 주요 기업 가운데 처음이다. 포괄임금제는 야근이나 연장근무 등 초과 노동 시간을 미리 짐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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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초과근무 안해도 월급 안 줄어"…위메프, 6월부터 포괄임금제 없앤다
온라인 상거래 업체 위메프가 다음달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. 포괄임금제를 적용하는 주요 기업 가운데 처음이다. 포괄임금제는 야근이나 연장근무 등 초과 노동 시간을 미리 짐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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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기 부활한 ‘은행 고시’ … 뱅커 꿈꾸는 당신, 전략 바꿔라
연봉 1억원은 꿈이 아니라 평균이다. 이곳에 들어가면 그렇다. 업무 강도를 고려하면 공기업 수준의 ‘신의 직장’은 아닐지언정 인간계 최고의 직장, 은행 얘기다. 지난해 남성 정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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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생스토리] “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10년간 한 명도 해고 안했다”
━ 네이버·중앙일보 공동기획 [인생스토리]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, 지식재산권(발명특허·실용신안) 300여 건, 기술보고서 90여 권. 학자의 업적이 아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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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기업 문화
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한 취업 포털의 조사에 따르면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중 조기 퇴사자가 절반 이상이라고 한다. 대기업 신입사원조차 47%가량이 1년 안에 자발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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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아재 개그 팀장님 시발상사 … 일 떠넘긴 부장님 매일지랄
“희대병신(喜隊秉信)” “시발상사(始發常事)”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. 언뜻 들으면 욕 같지만 ‘무리에게 기쁨을 줘 신뢰를 얻다’ ‘모든 시작을 항상 일에 두다’라는 뜻을 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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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4만원 혜택 더줄테니 중기 가라? 3가지 착각
━ 정부발 고용시장 교란 정부가 3·15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한 지 20일도 안 돼 땜질을 시작했다. 신규 취업자에게 혜택을 몰아줘 재직 중인 청년과 소득 역전이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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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가면 연1000만원? 실제 혜택은 고작 124만원
━ 장원석의 [앵그리2030] ④돈 줄 테니 중소기업 가라?…청년 마음 후벼 판 일자리 대책 후배 A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습니다. 모 백화점 공채에 합격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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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임금 중요하지만 분위기·베니핏도 비교"
한 한인 유통업체는 요즘 신입사원을 뽑는 데 애를 먹고 있다. 지난해 말 초봉을 월 3000달러로 책정하고 채용 공고를 낸 후 여러 명의 지원을 받아 2명을 인터뷰한 후 채용을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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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 초년생 재테크, IRP에 힘 쏟지 말고 우대적금 노려라
“월급이 다 어디로 갔을까.” 첫 월급을 탔다는 기쁨도 잠시 못 봤던 친구들을 만나고 필요한 것을 사다보니 월급 통장은 텅 빈 ‘텅장’이 됐다.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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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'경알못'이지만 돈 벌고 싶다”…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펀드는?
'곤궁했던 취준생 시절은 안녕, 나 이제 매달 월급 받는다!' '월급쟁이'가 되어 먹고 싶던 것 사 먹고, 갖고 싶던 것 사는 재미에 빠져있었다. 점심시간 재테크 얘기에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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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퇴직 때 자녀 채용, 5년 마다 순금메달 … GM 노조의 복지
한국GM 노조가 23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GM 노동조합이 지난해 임금 이외에도 3038억원 상당의 복리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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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국GM 노조의 도덕적 해이, 고통 분담 외면 말라
50L 상당 주유권에 사기진작비·송년회비, 명절에는 3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 ▶유치원 80만원 ▶중·고교 학비 전액 ▶최대 12학기까지 대학 입학금·등록금 전액 등 자녀 학자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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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공업 조선소 이어 GM공장까지···'군산 경제 패닉'
폐쇄 결정이 내려진 13일 오전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국GM 군산공장 정문. 군산=김준희 기자 "저도 방금 전 뉴스 보고 알았어요." 13일 오전 10시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국